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언 페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이라크를 전격 방문해 바그다드 공항 인근에서 열린 전쟁 종결 기념식에 참석했다.
페네타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미군 장병들의 희생으로 이라크 국민이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며 “자부심을 갖고 이라크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임스 제프리 주이라크 미국 대사,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 제임스 마티스 미 중부사령관 등 미군 장병 1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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