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배송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의 한 택배업체 직원들이 분주하게 화물을 분류하고 있다. 중국 국가우정국은 지난 중추제(中秋節) 기간 택배 하루 배송량이 1300만건에 달한 데 이어 올 연말과 내년 춘제(春節)기간의 배송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택배업체들에 "일손부족과 한파 등으로 어렵겠지만 소비자 편익을 위해 배송을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항저우=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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