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소니코리아 에코&사이언스 투어' 성공리에 개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소니코리아는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 초록천사 우수 학생들, 멘토들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소니코리아 에코&사이언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소니코리아와 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일 년 동안 진행한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에 참여해 온 초록천사 학생들 중 우수한 활동으로 소니코리아 대표상을 수상한 8명의 학생 및 멘토 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동안 소니 본사방문을 비롯해 에코제품·환경박람회인 '도쿄 에코 프로덕트 2011(TOKYO ECO PRODUCT 2011)' 참관, '물 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박희라(서초고 3년)양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주변의 사소한 물건들도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통해서 환경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토키 기미히로 소니코리아 사장은 “이번 투어가 초록천사 학생들에게 친환경 과학의 미래를 몸소 느끼는 소중한 체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의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실천에까지 옮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지난해 녹색소비자연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 ‘초록 천사’ 후원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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