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은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공동구매 정기예금 11-4호'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동구매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최종 모집금액이 일정수준 이상이 되면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500억원 이상 모집되면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한 경우 연 4.1%의 금리가,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했을 경우에는 연 4.0%의 금리가 제공된다.
농협 관계자는 "인터넷 공동구매상품은 금액이 많이 모일수록 적용금리가 높아지므로 규모가 소액인 가입자도 전체 목표금액이 달성되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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