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오바마 행정부 외교정책 내년 대선 시험대로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블롬버그 통신은 19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잠재적 위험'이 될 것으로 보도했다.오바마 행정부는 그동안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호전적 행동을 압박했지만 김 위원장 사망으로 노력이 꼬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군사적 대립 강화나 북한 정권의 붕괴 등 한반도에서의 위기 가능성은 내년 대선을 불과 11개월 앞둔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정책에 도전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