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새해 첫날 고객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글로벌 톱5’ 비전을 위한 사원들의 새해 다짐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신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임직원 및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협력회사 사원 등 모두 4900여명이 참여해 각 점포별로 인근 산 또는 유명 일출 장소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본사와 본점은 서울 중구 남산 팔각정에서 모두 1300여명이 참석해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행사가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7시47분으로 예정된 일출을 보기 위해 남산을 찾은 고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 떡을 나눠주며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달하고 새해 소망을 다질 계획이다.

또 결의 후 미리 준비한 쓰레기봉투로 남산 주변과 점포별 집결 장소에 대해 청결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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