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문을 위해 방북하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26일 “저희 방북이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이날 이번 조문 방북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이 여사 측의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은 평양 방문에 앞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전했다. 이 여사는 이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과 함께 김 위원장을 조문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