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선진국의 부채부담과 이머징의 성장 둔화가 교차되는 2012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결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다.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는 우려 속에서 다가오는 새로운 한 해지만, 고객의 자산을 책임지는 자산운용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고의 집중력과 근면함으로 임하려고 한다.
시장이 흔들릴수록 가치 있는 기업은 빛나게 된다. 이제까지 걸어왔던 길 그대로 가치투자의 원칙을 지키며, 구석구석 발로 뛰어 좋은 기업을 찾아내고, 사려 깊은 고민과 판단으로 가치 있는 기업이 시장에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