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총학생회, 디도스 진상규명 촉구 시국선언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고려대학교 총학생회가 29일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고려대 총학은 29일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26 재보선에서 발생한 투표 방해공작은 민주주의 정신에 대한 기만과 훼손"이라며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고려대 총학 측은 이날 ‘민족고대 총학생회 시국선언 서명페이지(www.koreauniv.kr)’에 총학과 각 단과대 학생회 등 명의의 시국선언문을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도 나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