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년 계약업무 효율성 기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다가오는 임진년 새해부터는 조직개편을 통해 계약업무에 효율성을 기한다.

시는 “현재 시본청과 사업소에서 각각 추진하는 계약업무를 2012년부터는 조직을 일원화해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행 계약부서를 두개 팀으로 분리해 본청을 포함, 평생학습원, 상하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교통사업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5개 사업소의 계약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간 7개팀에서 15명이 제각각 업무를 처리해 전문성이 떨어졌던 계약업무에 탄력이 붙으면서 부적정한 계약업무로 인한 예산과 행정력 낭비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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