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친환경 누룽지 가공센터 문 열어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29일 가평군 하면 현리 한옥마을에서 친환경 누룽지 가공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1억원을 들여 135㎡ 규모의 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이날 문을 열었다.

가공센터는 자동화설비를 갖추고 내년 1월부터 연간 36톤의 친환경 누룽지를 생산, 판매에 들어간다.

친환경 누룽지는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무농약 쌀로 제조돼 구수함과 고소함이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친환경 누룽지는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 만들어져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