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대한통운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관훈 CJ대표이사, 이현우 대한통운 부산지사장 등 3명을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또한 최찬묵 김앤장 변호사(감사위원회 위원 겸임)와 방희석 중앙대 상경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조건부 승인했다. 이번 선임건이 효력을 가지려면 대한통운의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 등 5개사가 보유중인 대한통운 주식을 CJ GLS와 CJ제일제당에 매각하는 절차가 마무리돼야 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