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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대건설이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희망도시락 나눔활동'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건설 직원 대표(왼쪽)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현대건설은 임직원 40여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소재 종로요리제과 제빵학원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희망도시락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임직원과 아동들이 참여해 함께 '희망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더해 내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현대건설 자원봉사자 90여명은 2인 1조로 매일 종로구·중구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40여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한편 아이들의 방학 중 멘토가 돼줄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5회째 진행하고 있는 희망 도시락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 한해 총 1만9101건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임직원 8510명이 6만 8329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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