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깜찍한 새해인사 전해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새해인사를 전했다.

30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씨스타는 "2011년 씨스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위싱 유 어 해피 뉴 이어"란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에서 호피드레스에 고깔모자, 선글라스를 쓴 이들은 깜찍한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씨스타는 데뷔곡 '푸시 푸시' 이후 '가식걸' '니까짓게' '마 보이' '소 쿨' 등 그룹과 유닛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가요계에는 '씨스타 불패신화'란 용어까지 등장할 정도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새해인사도 깜찍하다 "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녀들" "2012년 가요계 대궈주자다운 면모"라며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씨스타 보라는 KBS2 '청춘불패2'에 출연 중이며 효린은 KBS2 '드림하이 시즌2'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