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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차티스 부사장.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차티스가 지난 1일자 임원 인사를 통해 손해보험업계 최초의 여성 부사장을 배출했다.
차티스는 이번 인사에서 김소희 재무총괄 전무(CFO)를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07년 손보업계 첫 여성 CFO로 차티스에 입사한 이후 회사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각종 핵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빈틈없는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이화여대 국제사무학 학사와 미국 서던일리노이대(Southern Illinois University) 회계학 학사, 경제학 석사 출신이다.
차티스 입사 전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 알리안츠생명, 모토로라코리아 등에서 요직을 거쳤다.
이 밖에 차티스는 같은 인사에서 킴볼 아이글하트(Kimball Igleheart) 개인보험부문총괄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또 임성빈 다이렉트마케팅 및 마케팅총괄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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