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2년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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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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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2일 오전 10시 30분 공사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춘선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인천항이 초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질적성장을 다지는 첫 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2012년도 경영의지를 확고히 했다.

시무식에서 밝힌 김춘선 사장의 신년도 경영방침은 ▲최신식 복합시설이 융합된 사람중심 국제여객터미널의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상반기중 착공할 것▲ 인천신항 및 배후물류단지 건설사업 등 항만인프라를 기한내에 완공하고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물동량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상업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겠으며, 2012년도에는 212만TEU를 달성할 것▲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부가가치 창출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신규 고용창출 등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선도모델이 될 것▲적극적인 인재 육성을 통하여 인천항의 미래전략시장 개척과 신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글로벌 인재들이 인천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것▲ 민간부문에서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자리 나눔 등 동반성장, 상생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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