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특수잡기 나선 그루폰코리아…발 빠르게 '설' 선물 특별전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커머스 업계가 ‘명절 모드’에 들어가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다양한 기획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

그루폰코리아는 오는 8일까지 ‘2012년 설 맞이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오는 올해 설 명절에 대비해서 업계에서 가장 발 빠르게 설 선물 특별전을 준비한 것.

최대 76%까지 할인 되는 상품들을 준비, 소비자 붙들기에 한창이다.

그루폰코리아는 국내산 1등급 한우 선물세트를 정상가격 10만8000원에서 46% 할인된 5만7900원에, 청도 햇 반건시 선물세트를 정상가격 2만2500원에서 36% 할인된 1만4300원에 선보인다.

참치ㆍ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사조해표 선물세트는 48% 할인된 1만6000원부터 선보인다.

특히 가락시장의 과일, 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해주는 배송일자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루폰코리아 관계자는 “그루폰은 이번 1차 설 맞이 기획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설 선물 상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부담스러운 명절 물가상승을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며 현명하게 극복하는 것을 제안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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