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볼 때 김 의원이 민주진보 세력의 확대는 물론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반드시 합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있는 김 의원의 복당 안건이 조속히 상정돼 승인받기를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수 의원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청장을 지냈고, 18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지난달 31일 자유선진당을 탈당해 민주통합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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