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도로공사 현장서 70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 춘천 도로공사 현장서 70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춘천 도로공사 현장에서 70대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9일 오전 10시45분께 강원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일명 '덕만이 고개' 인근 46번 국도에서 주민 안모(72ㆍ여)씨가 덤프트럭(운전자 이모씨ㆍ48)에 치여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서울~춘천고속도로 남춘천 IC 구간의 접근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 현장으로, 임시 개통돼 차량이 운행 중이었다.

숨진 안씨는 임시 개통된 도로 옆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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