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신데렐라 박세영 브라운관 데뷔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광고계 신데렐라 박세영이 이제 브라운관을 노린다.

2011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다섯 편의 광고에 등장한 박세영은 현재 SBS '내일이 오면'의 서유진 역에 투입된다. 서유진은 서인호(최종환)의 딸로 유학생활 중 귀국해 일봉(이규한)과 알콩달콩 어설픈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역할이다.

박세영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진 역에 캐스팅됐다.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SM5, 국민카드, 맥도널드, 디아도라, 한국관광공사 모델로 활약한 박세영은 이미 CF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세영은 '내일이 오면'에서 유학 중 귀국한 설정으로 등장해 일봉(이규한)과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1월7일 첫 촬영을 마친 박세영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25회부터 등장한다.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세영의 개성적인 매력 때문인지 현재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연기자로 데뷔했으니,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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