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라리 10년물 국채는 지난 주말 7% 넘어섰으며 런던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43분 현재 7.16%를 기록했다고 블롬버그 통신이 전했다.
이는 전날 오후 기록한 금리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 9일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가 노동시장 개혁을 협의하기 위해 노조측과의 대화에 착수한 가운데 유통시장에서 국채 10년물의 금리는 7.16%를 기록했고, 독일 국채 분트와의 금리 차이(스프레드)는 531베이시스포인트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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