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과 옥션이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까지 '한우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해당상품에 대한 카드수수료 외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그만큼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한우 세트를 비롯해 대표적인 캠페인 상품인 갈비세트, 정육세트 등을 30~40%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또한 양사는 각각의 홈페이지 메인 이벤트 코너와 메인 페이지에 이벤트 내용을 반영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G마켓과 옥션 측은 이 기간 동안 양 사이트를 합쳐 100만 명 이상의 고객 방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마켓-옥션 커뮤니케이션실 서민석 이사는 "한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 사이트의 한우 판매량이 전년 설 이전 기간 대비 60~100% 가량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한우소비촉진 캠페인 이외에도 향후 농수축산 농가에 도움을 주고 시장가격 안정에 이바지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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