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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평안운수 상무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안병용 시장에게 쌀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평안운수(대표 허상준)는 12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20㎏) 100포를 기탁했다.
쌀은 저소득 조손가정과 독거노인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황토예닮어린이집은 쌀(20㎏) 60포를 가능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가능1동새마을부녀회도 김 3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준익 가능1동 동장은 “이웃돕기 운동 실천에 앞장서며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아끼는 아름다운 마음이 널리 퍼져 훈훈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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