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 강추위… 평년(-6∼3도)보다 추울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3 21: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기상청은 13일 이달 하순 기온이 크게 떨어져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달 하순 전국이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평년(-6∼3도)보다 추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월 초순에는 대륙성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이 번갈아 영향을 주면서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이라며 "전반적으로는 기온이 평년(-4∼4도)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청은 다음달 중순에는 대륙성 고기압이 점차 약화되고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2∼5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