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주부클럽, 설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 운영

  • 전북주부클럽, 설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 운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북주부클럽이 설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을 운영한다.

14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ㆍ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16∼31일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핫라인은 소비 전문상담원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화로 신청받아 3일안에 처리하는 소비자 피해 전화상담 창구다.

상담과 고발 가능한 내용은 상품권과 각종 선물세트 등 선물용 제품의 하자나 반품 및 환불 거부, 택배·퀵서비스 배달 지연, 인터넷 쇼핑몰 이용시 계약 불이행 등이다.

주부클럽의 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인터넷 거래를 통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 발생시 포기하지 말고 상담을 통해 구제 방법을 적극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해상담과 고발은 ☎1588-0050, 063-282-9898으로 접수하며 홈페이지(www.sobijacb.or.kr)를 통한 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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