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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2월 중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가 2월 중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는 2월 한 달에 걸쳐 스노 드라이빙 스쿨 및 스노 캠핑 체험 이벤트를 연이어 열고 15일부터 참가자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픽업트럭이 아닌 레저용 차로 탈바꿈한 코란도스포츠의 활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행사다.
드라이빙 스쿨은 4~5일 2회에 걸쳐 춘천 모터파크서, 오토 캠핑은 11~12일, 18~19일, 25~26일 3회에 걸쳐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각각 오는 26일과 내달 2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회사는 드라이빙 스쿨은 100명, 오토 캠핑 90팀을 각각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2월 23일까지는 코란도스포츠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종식 영업부문장(부사장)은 “국내 최초 레저용차(LUV)로서 새로운 주말 레파토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코란도스포츠는 현재 10여 일 만에 2000여 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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