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처음에는 생존자인 선장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으나 시신 훼손 정도가 심해 정확한 확인을 위해 지문감식한 결과 이진수씨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망자로 당초 알려졌던 이종완씨는 실종자로 분류됐다.
해경은 나머지 미얀마인 사망자 2명에 대해서도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에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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