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알렉스가 지난 15일 3년만에 단독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엠넷재펜의 '엠스튜디오'란 프로그램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알렉스는 신승훈에 이어 다음 출연자로 녹화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한 'JJ's 엠스튜디오'는 UN 출신의 김정훈과 SG워너비의 김진호의 사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엠넷재펜의 음악프로그램으로 카라, SG워너비, 김태우, 더블에스501(허영생, 김규종)편이 방송됐다.
알렉스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로 일본에서 수차례 공연을 가졌다. 솔로 1집을 발표한 이후 일본에서 단독 공연은 3년만에 처음이다. 알렉스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선보인 '화분' '남쪽끝섬'이란 곡을 불러 팬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알렉스의 일본내 인지도는 급상승 중이다. 현재 알렉스가 출연한 '우리 결혼했어요'가 현지에서 방영 중이며, 1월18일부터는 '푸드 에시이'란 요리 프로그램과 최근 종영된 SBS '천일의 약속'이 방영될 예정이라 알렉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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