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 2012년 사상 최대 실적 시현'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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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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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유진테크에 대해 2012년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 규모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고 SK그룹이 하이닉스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NAND M12 라인 증설)를 진행할 예정임에 따라 양사 내 점유율이 40~80%에 이르는 과점적 지위에 따른 수혜가 극대화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 규모가 전년보다 90% 이상 증가한 8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2011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수주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각각 13.2%, 9.0% 증가한 395억원과 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1분기에도 삼성전자 비메모리와 하이닉스 NAND 투자 확대에 따라 수주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3.2%, 21.2%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유진테크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각각 60.6%, 69.4% 증가한 2084억원, 493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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