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 규모가 전년보다 90% 이상 증가한 8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2011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수주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각각 13.2%, 9.0% 증가한 395억원과 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1분기에도 삼성전자 비메모리와 하이닉스 NAND 투자 확대에 따라 수주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3.2%, 21.2%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유진테크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각각 60.6%, 69.4% 증가한 2084억원, 493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