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변 차량정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홍제고가 철거작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고가차도 4개 차로 중 녹번역 방향 1개 차로만 운행되며 2일부터는 전면 통제된다. 고가차도 철거 이후 도로포장, 차선도색 등 부대공사가 진행되며 공사는 4월 초 마무리된다.
시는 공사에 따른 차량정체를 줄이기 위해 구기터널, 자하문터널, 가좌로, 백련산길 등의 우회로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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