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70포인트(0.14%) 내린 511.47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4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8억원, 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소프트웨어가 3.58%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어 기타제조(-2.33%) 출판,매체복제(-1.99%) IT S/W, SVC(-1.34%) 의료,정밀기기(-1.04%) 비금속(-0.81%) 통신장비(-0.77%) 순이다.
반면 운송(4.76%) 종이,목재(3.22%) 코스닥 신성장기업(3.15%) 운송장비,부품(2.15%) 등 업종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가장 큰 내림세를 나타낸 소프트웨어업 가운데 안철수연구소가 14.29% 빠지며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어 어울림엘시스(-5.60%) 소프트포럼(-4.34%) 솔라시아(-4.03%)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안철수연구소가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메디포스트(-3.75%) 다음(-1.72%) CJ E&M(-1.56%) OCI머티리얼즈(-1.56%) 에스에프에이(-1.22%)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5.08%) 셀트리온(1.61%) CJ오쇼핑(0.88%)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4개를 포함해 474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11개를 비롯해 467종목이 상승했다. 보합은 8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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