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쇄신분과 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공심위원장으로 언론에서)거론되는 분 중 윤 전 장관이 정치를 해본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비대위원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공심위원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실물정치를 아는 분이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심위원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물로는 윤 전 장관과 함께 18대 총선 공천 당시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갈릴리교회 담임목사와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 스님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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