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인천아시안게임은 반드시 남북 화해협력의 통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어 “지난달 취임한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권경상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함께 손발을 맞췄던 사이라 조직위가 잘 운영될 것으로 믿는다”며 “조직위란 다양한 출신의 사람들이 모인 만큼 각자의 개성이 강하게 나타날 수도 있지만 국가를 위한 일을 한다는 일념으로 조화를 이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천아시안게임은 단순한 스포츠 제전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인천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는 토대가 될 이벤트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직원 모두 더욱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송 시장은 ‘2012 인천평화컵 국제유소년(U-14) 축구대회’ 개막식 참석차 오는 30일 중국 쿤밍(昆明)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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