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간부공무원 전북 완주군 등에서 선진사례 습득을 위한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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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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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지역 활성화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완주군, 충남 공주시 등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공무원 벤치마킹은 기초자치단체의 현안 사항에 대한 특별강연과 현장체험을 통해 간부 공무원 스스로 지역실정에 맞는 변화와 혁신리더십을 발휘하고 향후 “시민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를 위한 자치역량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첫째 날, 전북향토산업마을로 선정된 밤티얼음썰매장 견학을 시작으로 대아수목원에서 건강지키기 체험 후 완주군 박병윤 팀장으로부터 새롭게 만들어가는 정책이 국가사업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정책추진사례 강연과 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임동창과 함께하는 풍류의 멋을 주제로 특강을 청취 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완주군 원용복 참두부 마을기업을 방문하여 건강한 밥상 로컬푸드 두부이야기와 오산시 잔다리 두부와의 특성을 비교 체험 홍보하고, 공주시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하여 오산아트센터 개관예정에 따른 전시 눈높이 시각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고유의 온돌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으로 완주군과 공주시의 특별한 사례를 배움과 동시에 기초자치단체 상호간에 더욱 내실 있고 발전적인 상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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