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2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가 27일 2012년 동계 방학기간 동안 시청 및 사업소, 구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소감문 발표와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한 달여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경험과 행정을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대학생 취업에 많은 기회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송영길 시장은 “세계적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등에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며 대학생들에게 인천시 발전을 위하여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나날이 어려워져가는 서민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향후에도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을 지속적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