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실질적 대책 수립 추진 및 개교예정학교 준비 철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27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국ㆍ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을 사례 중심으로 원인을 파악해 실질적 대책을 수립ㆍ추진하라”고 강조하는 한편, 인천교육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선발 시 신중을 기하고 위원들의 교육정책 홍보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개교예정학교 업무추진에 있어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학교에 배부되는 각종 발간자료가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졸업식이 건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및 동절기 시설물 관리와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