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윤양순 군의원, 김영욱 아세아연합신학대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남궁은임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가족관련 사업 노하우를 살려 올해에는 양평지역의 특성상 찾아가는 교육과 상담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 군수는 다문화가정이 고국에 보낼 행복앨범을 제작, 전달해 작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8년 10월 개소 이후 건강가정 상담·교육, 문화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가족지원사업을 추진,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병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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