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내달 2일 사랑의 헌혈운동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내달 2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헌혈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단체헌혈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도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100여명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헌혈을 하면 간염, 간기능, 혈액형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무료로 해줘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이번 헌혈운동에 공무원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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