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겨울철을 맞아 헌혈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단체헌혈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도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100여명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헌혈을 하면 간염, 간기능, 혈액형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무료로 해줘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이번 헌혈운동에 공무원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