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춘제연휴 최고 인기 해외도시는 홍콩·서울·싱가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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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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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올해 춘제(春節, 구정) 장기연휴를 이용한 국내 및 해외 관광이 급증한 가운데 기존의 주요 관광 도시들이 꾸준하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여행전문 싸이트인 '취나왕(去<口+那>網)' 자료를 인용한 양청완바오(羊城晩報) 27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춘제 기간 중국인들이 즐겨 찾은 해외 도시는 홍콩·서울·싱가폴·방콕·쿠알라룸프르·도쿄·푸켓·시드니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취나왕은 기존의 주요 관광 도시 외에 두바이·모리셔스·팔라우 등 체험형 코스가 많은 도시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내국인의 해외 관광이 급증한데 대해 장원리(蔣文利) 취나왕 국제 항공권 고급상품부 총감은 "해외 여행상품이 다양해진 것과 함께 위안화 절상으로 해외 쇼핑이 유리해졌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국내 10대 인기도시로는 상하이(上海)·베이징(北京)·광저우(廣州)·청두(成都)·항저우(杭州)·선전(沈<土+川>)·샤먼(夏門)·선양(沈陽)·다롄(大連)·쿤밍(昆明)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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