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무상급식 대상 면 단위 중학교로 확대

  • 논산시, 무상급식 대상 면 단위 중학교로 확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논산시가 무상급식 대상을 면 단위 중학교로 확대한다.

27일 논산시는 올해 22억7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월부터 군내 초·중학교 39개교 학생 7188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읍·동 단위 중학교와 고등학교 55개교에는 급식 식재료비 6억62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논산의 고급 품종인 예스민쌀과 우수 농산물 식재료를 공급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학생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학교급식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읍·동 지역 중학교 전체로 무상급식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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