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 혁신센터’란 주력산업 분야에서 대기업 주도로 개발이 이뤄지는 IT융합 기술을 중소 IT기업들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발된 우수 기술을 대기업이 생산 제품이나 서비스에 적용하도록 지원한다.
지경부가 정한 IT융합 10대 분야(차량, 섬유, 건설, 조선, 서비스, 공정, 뿌리산업, 에너지, 국방, 농업) 중 현재 △차량(현대자동차) △섬유(코오롱글로텍) △건설(삼성물산) 등 3개 분야에서만 운영 중이다.
지경부는 나머지 7개 분야에서 IT융합 혁신센터를 공모받아 1개 분야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차량IT융합 혁신센터’는 올해 차량 IT융합 혁신센터에 참여할 5개 중소IT기업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분야(기업)는 △음성 인식(미디어젠) △모바일 연계(유비벨록스, 익스트리플) △차량용 SW 플랫폼(오비고) △사고방지(록앤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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