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세라, ‘독기 세라’ 악녀 등극


나인뮤지스의 세라가 신곡 ‘뉴스’에서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독기 세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매력적인 독기 세라’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는 나인뮤지스의 신곡 ‘뉴스’ 무대 중 세라의 파트를 모아 재편집한 영상과 캡쳐 이미지들로, 세라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연기와 가창력이 돋보여 화제다.

‘뉴스’는 이별을 통보 받고 상처 받지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 쿨한 척 하는 여자의 패러독스를 그린 곡.

세라는 가사 속 여자의 모습을 때로는 소름 끼칠 정도의 시크함으로, 때로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듯한 애절함으로 무대 위에 재현해 내 짧은 순간에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네티즌들은 “매 무대마다 표정 연기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톤까지 달라진다. 무서울 정도로 매력적이다.” “노래, 안무,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뛰어난 가수.” “새로운 느낌의 팜므 파탈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세라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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