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30일 본점 남성복 매장에서 화려한 크리스탈로 장식한 주문 제작형 이색 결혼 예복을 선보였다. 캠브리지멤버스 크리스탈 예복은 스와로브스키와의 협업을 통해 수트에 반짝이는 장식을 수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예복은 고객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치수를 잰 후 제작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 크리스탈 장식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50만~3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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