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유리창 깨고 금품 훔친 中3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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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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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피자집 유리창 깨고 금품을 훔친 중학교 3학년 2명이 붙잡혔다.

31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정군 등은 지난 17일 오전 5시40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 모 피자집에서 현금 10만원과 9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거리를 배회하다가 피자집안에 있는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돌멩이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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