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오즈', 대만서 가입자수 10만명 돌파…흥행 파란불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 E&M 넷마블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fter 537: 오즈(A오즈)’가 대만에서 총 가입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A오즈는 애니파크에서 개발한 ‘오즈크로니클’을 전면 개편한 게임으로 지난 12일 대만 현지 배급사 카이엔테크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 2주만에 일일 가입자 1만명을 넘어섰으며, 대만 게임포털 ‘게이머’에서 전체 온라인게임 순위 7위, 캐주얼 장르 부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반응에 넷마블 측은 카이엔테크와 다양한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힘을 쏟아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원 넷마블 해외사업 본부장은 “적극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수익성 향상 및 규모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고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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