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日 당뇨병 치료제 사용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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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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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독약품은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사와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MP-513(성분명 : 테네리글립틴)’의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MP-513’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1일 1회 복용하며, 전임상시험에서 우수한 DPP-4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MP-513의 국내 임상시험 및 허가 등록을 진행하고, 오는 2015년부터 한독 컴플렉스 생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마케팅 및 판매를 할 예정이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당뇨병 치료제의 트렌드가 될 DPP-4 억제제를 들여온 만큼 당뇨병 치료제 파이프 라인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MP-513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개발을 통해 해외수출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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