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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교수는 암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는 필수 인자를 발견,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약물을 개발한 공로가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수상자에는 상패와 상금 2억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다.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기초의학·임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 의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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