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하나증권 건물 12층 화재…인명피해 없는듯(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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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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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여의도 하나증권 빌딩에서 31일 오후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급히 진화에 나섰다.

화재가 난 건물은 우리투자증권과 한화증권 사이에 있는 하나대투증권 별관건물. 층수는 12층이며, 오후 5시 현재 화재가 난 층에서는 창문으로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빌딩의 다른 층까지 번지지는 않고 있으며 다른 층에서는 평상시대로 근무하고 있다.

하나금융관계자는 “하나은행 기업금융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화재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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