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2월부터 LPG 공급가 인상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LPG 수입·판매사 E1은 2월부터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판은 kg당 90원 오른 1336.4원,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83원 오른 1730원에 공급한다.

LPG 수입업체는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통보하면 통상 매월 말 수입가격,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고려해 신규 공급가격을 결정한다.

E1 관계자는 “동절기에 난방용 LPG 수요가 늘어 수입가격이 오를 것이란 예상과 이란 등 중동의 불안한 정세가 맞물려 공급가격 상승폭이 예상보다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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