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NK인터 9일만에 반등 왜?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씨앤케이인터(CNK인터)가 9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지난 8거래일 동안 이어지던 하한가를 상한가로 만회하고 있는 것이다.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과 관련한 주가 조작 의혹에 휘말려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반등 원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분 현재 CNK인터는 전 거래일보다 14.97% 오른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81만주를 상회하고 있고, 지난 8거래일 연속 하한가가 9일째 만에 상한가로 전환됐다. 이날 개장과 함께 5.19% 상승출발한 씨앤케이인터는 장중 2.59%까지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반전 우려까지 나왔지만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한가에 안착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하한가를 연속적으로 기록한 것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